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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녹즙(대표 유창하)은 남해섬의 바닷바람으로 자란 약쑥에 국내산 익모초를 배합한 ‘남해약쑥과 익모초’를 24일 출시했다.

‘남해약쑥과 익모초’의 주원료인 남해약쑥은 영양성분과 유효성분, 모양이 균일하고, 그 독특성을 인정받아 쑥으로는 국내 최초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 등록되었다. 특히, 남해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과 계약하여 쑥의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단오절 전후에 채취된 최상품의 쑥만을 원료로 사용한다. 그 외에도 익모초와 국내산 대추, 생강을 넣어 제품의 영양을 강화시켰다.

김기욱 풀무원녹즙 제품매니저(PM)는 “남해섬의 해풍과 해무를 맞고 자란 약쑥의 독특한 향과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세트(120ml*30포) 5만1000원.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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