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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파

국립부산국악원 경첩 맞아 신년인사회 ‘신춘다회(新春茶會)’ 마련

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2014-03-04 11:50 KRD7
#국립부산국악원 #경칩 #신춘다회 #문화 #신년인사회

국립 부산국악원 연악당서 오는 6일 오후 4시 공연

NSP통신-차(茶)를 곁들인 악(樂)·가(歌)·무(舞)·도(圖)의 종합공연 (사진 =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차(茶)를 곁들인 악(樂)·가(歌)·무(舞)·도(圖)의 종합공연 (사진 =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 오는 6일 오후 4시 경칩을 맞이해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신년인사회 ‘신춘다회’를 마련한다.

‘신춘다회(新春茶會)’는 지난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공연 형태로, 차(茶)를 곁들인 악(樂)·가(歌)·무(舞)·도(圖)의 종합공연이다.

이날 국립부산국악원에는 부산시립관현악단 수석지휘자,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용관 부산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숙희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및 단체장을 무대 모셔 수로차인회, 휘호(揮毫/글·그림)에 연파(蓮波) 김영희(金咏姬), 목영(木榮) 안영주(安英婤) 선생과 함께 접빈다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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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여민락, 춘앵전, 우조초수대엽, 관산융마, 헌천수, 산조춤, 판소리(단가 사철가, 흥보가 중 흥보 박타는 대목), 다악(다심, 다악, 다선삼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은 전석 초대(초청)를 통해 진행되며, 평소 국립부산국악원을 아껴 주신 분들을 초청하여 덕담과 우리 문화의 따뜻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인턴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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