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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작가 전시장 전경 (사진 = 부산시립미술관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 부산시립미술관 개관이래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이 올해 13번째 전시를 맞았다.

이번 전시는 부산과 경남지역을 활동기반으로 하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시경력과 작품 활동 등을 여러 번 검토해 발굴 된 김소영, 정문식 신진작가가 전시를 연다.

이 들의 작품은 자신들이 속한 환경과 상확 즉 ‘공간(空間)’을 주제로 제작 했다.

김소영 작가는 작품을 직접 만져 보며 스스로 의도치 않은 나와 타인이 이루고 있는 공동체 안에서 각박하게 살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정문식 작가는 관람객에게 스스로의 기억을 반추해 자신의 삶의 진정성을 되짚어 볼 수 있게 전시 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다음달 3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 H실에서 전시된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인턴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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