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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9일부터 강화된 빅스비(Bixby)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버전은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에 순차 업데이트된다.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 운영 국가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다.
빅스비는 자연어 기반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디바이스 설정을 바꾸거나 기능을 실행하는 구조로 고도화됐다.
예를 들어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사용 중일 때 화면을 켠 채로 유지’ 설정을 즉시 활성화한다.
현재 설정 상태를 점검한 뒤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전화가 올 때 벨소리가 안 나오는 것 같은데 해결 방법 알려줘”와 같은 요청에는 방해 금지 등 관련 설정을 확인해 해제 여부를 제안한다.
대화 중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웹 검색으로 찾아 제공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COO 사장은 “빅스비는 갤럭시를 넘어 삼성 TV 삼성 가전 등 삼성 에코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직관적인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며 “기기 간 연결 경험을 한층 매끄럽게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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