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계남면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 활동 시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 ▲옷과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 의류 분리 세탁 ▲즉시 샤워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의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관련 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여기에 결핵 검진 안내와 함께 기침 예절,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병행했으며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승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27일 계북면 외림마을, 3월 11일 장수읍 수분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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