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청년들의 취업 및 진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월 12일부터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취업․진로 준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 2025년에는 총 2108명이 참여해 9708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기간을 확대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1월 12일~11월 30일까지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도서구입비의 50%(자부담 50%)를 지원한다. 도서 신청은 연간 3회까지 나눠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도서의 30% 이상은 취업․진로 도서로 구성해야 한다.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승인 후에는 관내 인증 지역서점을 통해 1~2주 이내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2026년 광양시 인증 지역서점은 총 10개소로 ▲광양읍 3개소(우리서점, 용강서점, 마로서적) ▲중마동 4개소(가람서점, 선물백화점, 북뱅크서점, 하늘서점) ▲광영동 2개소(무지개서점, 피터팬서점) ▲금호동 1개소(금호서림)이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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