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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검은사막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해외 재난 피해학교 복구 지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검은사막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올비아 아카데미 기부 이벤트’를 열고, 모험가가 게임 내 학교 형태의 ‘올비아 아카데미’ 공사 완공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이벤트로 모인 기부 티켓을 바탕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재난 피해학교의 건물 보수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모험가들의 가문명은 ‘올비아 아카데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동상을 통한 디지털 명판 형태로 노출된다.

펄어비스는 매년 검은사막 인게임 이벤트를 활용해 모험가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글로벌 나눔 이벤트로 서울아산병원 환아 대상 마술 공연과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 응원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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