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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연말연시 통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네트워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재헌 CEO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네트워크 종합상황실과 기지국 신설 현장,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트래픽 비상 대응 체계와 보안, 안전(SHE) 수칙 준수 현황을 확인했다.
회사에 따르면 정 CEO는 기지국 설치 작업 현장에 직접 올라 위험 요소와 안전 매뉴얼, 장비를 점검했고, 종합상황실에서는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확인하며 연휴 기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정 CEO는 “AI 시대의 변화도 탄탄한 기본과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품질과 보안, 안전 등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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