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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호텔신라(008770)의 제주신라호텔이 새해를 맞아 투숙객들이 연말연시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문화, 미식, 체험 요소를 결합한 신년 이벤트를 운영한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숨비 정원 내 쉬리 벤치에서 해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38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따뜻한 커피와 차가 제공된다. 야외 정원에서 드넓은 중문 바다를 배경으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시간대에 6층 사라룸은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 소리 소문’과의 협업을 통해 새해를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 존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새해 소망을 손글씨로 담아 선물하는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한편 내년 1월 1일에는 제주신라호텔의 주요 레스토랑에서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 메뉴가 제공된다.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에서는 조식 시간에 떡국을 제공하며 일식 레스토랑 ‘히노데’에서는 일본의 전통 새해 음식인 오세치 5종과 셰프 특선 녹차 무스 디저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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