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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토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12-24 16:28 KRX7 R0
#용인특례시 #이상일시장 #국토교통부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 #최우수상수상

GTX 구성역 연계 버스노선 개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 구축 등 높은 평가

NSP통신-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 네번째)과 시 관계자들이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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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 네번째)과 시 관계자들이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부문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지속가능한 교통물류체계와 관련된 현황 수준과 정책 이행 노력·성과 등도 종합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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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GTX 구성역 연계 버스노선 개편과 광역콜버스, 타바용 등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려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교통정책 덕분에 지난 3년간 국토부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한 번의 대상과 두 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후 위기에 잘 대처하는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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