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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9일 기준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인 12억원을 초과해 자체 목표액을 달성했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조사와 전화 독려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해 왔다.
특히 체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와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 엄정한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러한 성과는 의왕시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징수 독려를 이어가며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은 강도 높은 납부 저항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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