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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사태 단장, 여일규 부단장 및 각 읍‧면 대표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의 방재단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재난 발생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구미 경운대학교 전상철 교수가 실시했다.
교육 이후 내성천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새로워지고 다양해지는 재난의 특성상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내년에도 봉화군의 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사태 봉화군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한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교육을 통해서 이미 해오고 있는 활동 외에도 우리가 어떤 것을 새롭게 할 수 있는지 앞으로 발생할 자연재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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