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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독자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내 자원봉사자들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울릉군 자원봉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꿈나무어린이집 원아 10여 명이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이어 한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 국회의원상은 김연옥 봉사자가 수상했으며, 울릉군수상은 유종희 봉사자, 울릉군의회의장상은 구이남 봉사자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도센터 이사장상은 박정미 봉사자, 도센터 센터장상은 김점숙 봉사자가 수상했으며 우수단체상은 풍선아트봉사단이 선정돼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SP통신 김민정 기자(namastte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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