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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열린 ‘김포대학교-GBA Korea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2025’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지난 11일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세계 65개국의 국내외 비즈니스 리더와 글로벌 기업 CEO,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대학교-GBA Korea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서밋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학이 주도하는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산업계·교육계·공공 분야가 한자리에 모여 ‘The World Is Here - 교육, 혁신, AI 그리고 글로벌 성장을 중심으로 김포대학교가 만드는 미래 비즈니스의 새로운 흐름’을 주제로 다양한 의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Global Innovation Ecosystem 분야 글로벌 비즈니스·교육 생태계 트렌드, 김포대학교와 GBA KOREA가 제시하는 미래 혁신 허브 모델, 도시·대학·기업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Enterprise Collaboration & AI Business Solutions 분야 AI 기반 기업 문제 해결 사례를 비롯한 김포대학교의 기업 혁신·디지털 전환 중심 산학협력 모델,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 전략, 산업계의 프로젝트 및 솔루션 도입 사례 ▲Digital & Smart Future Strategy 분야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구조 변화, 첨단 기술 투자 트렌드와 새로운 성장 기회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는 전형렴 학교법인 김포대학(김포대학교) 이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과 오시난 GBA KOREA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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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이 ‘김포대학교-GBA Korea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2025’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대학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과 지역,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이번 서밋이 김포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pecial Presentation 세션에서 박정흠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University as a Global Innovation Platform’을 주제로 대학의 글로벌 혁신 플랫폼 역할을 제시했으며 GBA KOREA 오시난 회장은 ‘GBA Korea’s Vision for Global Cooperation’ 발표를 통해 글로벌 협력 비전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 간 자유로운 교류를 위한 자유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으며 마지막에는 태권도 시범 문화를 K-Culture와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김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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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렴 학교법인 김포대학 이사장이 ‘김포대학교-GBA Korea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2025’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이번 서밋을 통해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 산학협력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김포대학교가 교육기관을 넘어 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혁신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대학 ▲사학진흥재단 재정건전대학 ▲교육부 캄보디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 ▲교육부 베트남 한국어교원 방한 연수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운영 ▲경기교육청 경기이룸대학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김포형 돌봄학교 ‘늘바라봄학교’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 ▲김포시·강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산학연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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