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전기 석사과정 제2차 신입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파격적인 현장 중심 커리큘럼과 화려한 특강 라인업으로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안양대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22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전기 석사과정 제2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3급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안양대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주임교수 김민주)는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진정한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밀착형 커리큘럼과 화려한 현업 K콘텐츠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들 특강 라인업, 생생한 K콘텐츠 생산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2025학년도 1학기 3월과 4월에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보컬리스트 고선하 ▲개그맨 오지헌 ▲음악감독 겸 재즈색소포니스트 신현필 ▲영화감독 임대희 ▲원밀리언 부대표 김재홍 ▲성악가 김현호 ▲뮤지컬 배우 박종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단에 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 5월과 6월에는 ▲RBW ▲Hobak필름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블루블라인드 등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기업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산학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론을 넘어선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 과정은 '경험'에 방점을 찍었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거문도에서 열린 'SANDAI MUSIC FESTIVAL'에 참여해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와 콘텐츠 비즈니스의 결합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이어 10월 30에는 호원대학교 K-POP학과 유지영 교수를 초청해 'K-POP 퍼포먼스 디렉팅 및 안무 창작 과정' 특강을 열어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11월 28일 진행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현장 실습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해 댄스 수업을 체험하고 김민자 대표의 특강을 통해 글로벌 댄스 아카데미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처럼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어우러진 학과 특성을 고려해 책상 위 공부가 아닌 K-콘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대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학과의 이 같은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민주 K콘텐츠비즈니스학과 주임교수는 “2025학년도에는 신설 학과로서 학생들이 K콘텐츠의 다이내믹한 현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며 “2026학년도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더욱 다양화하고 심도 있게 구성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진정한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강과 워크숍을 심화·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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