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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영남산악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하는 김석훈 전 국민의힘 안산시갑 당협위원장. (사진 = 김석훈 전 당협위원장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석훈 전 국민의힘 안산시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13일 ‘안산시 영남산악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영남 향우들의 화합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단체 관계자, 영남산악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함께했다.

김석훈 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영남산악회는 건강한 산행과 끈끈한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온 모범적인 모임”이라며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병근 이임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김정숙 신임 회장에게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회원 화합과 단체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석훈 전 위원장은 “안산은 다양한 지역 출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라며 “영남 향우들의 연대와 나눔이 지역 발전의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 영남산악회는 정기 산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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