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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명규 회장 취임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사곡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지난 13일 삼대불고기집 별관에서 동문 100여 명과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동문회 행사에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시의장, 박문섭·안영헌·정회기 시의원,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명규 취임회장은 동문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동문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시상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박노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장이 축사를 통해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허순구 이임회장은 “함께 수고하신 임원들께 감사드리고 동문의 한결같은 도움과 협조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다. 신임 박명규 회장님을 중심으로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23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명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곡 초등학교 총동문회 동문을 만나 기쁩니다. 그동안 헌신하시고 마음고생 많으셨던 제22대 허순구 회장님과 임원진들 노고의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또한 자랑스러운 동문과 함께 발전해 왔다”며 “선배 동문의 넓은 위안과 후배 동문의 열정을 조화시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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