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지미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국민의힘, 용인6)이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 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미연 의원은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 ▲돌봄·간병의 공적 책임 강화 ▲미래 기술(AI)을 접목한 복지 혁신 등 굵직한 정책 의제를 선도하며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지자체 협력 모델과 경기도 실정에 맞는 입법 정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간병비 지원’ 제도화를 촉구하며 도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경기도 복지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라는 1421만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삶 그 자체이고 정책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복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