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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문섭 경기 화성시의회 의원이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 상은 지역사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조례를 발굴하고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ESG학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ESG 공시제도, ESG 평가 등을 비롯해 전세계적인 ESG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최초 2021년 9월 17일 창립했다.
오 의원은 ‘화성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조례’를 통해 노후 주택의 낡은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고 시민이 안전한 물을 사용할 권리를 보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환경(E) 개선과 주거 불평등 해소(S)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문섭 화성시의원은 “노후 주택 거주민의 고충 해결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에서 ESG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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