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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내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둔 웅천국민체육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수영장을 우선 개방해 수질·안전·이용 동선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식 개관 운영 기준을 확정하기 위한 조치다.
운영은 기존 공공 체육시설과 동일하게 이용객 실제 이용 시간은 (평일)06:00~20:50, (토요일)09:00~17:30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일권 요금체계를 적용한다.
수질관리를 위한 이용 제한 시간은 08:00~08:30, 12:00~13:00, 18:00~19:00로 구분해 운영 안정성과 수질 안전성을 강화한다.
이용 대상은 여수시민(성인·청소년) 등이며 선착순 입장, 2시간 자유 수영으로 운영된다.
송병구 이사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국민체육센터 여수시 웅천지구에 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수영장(25m×4레인), 다목적체육관, 샤워실, 탈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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