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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인문학실에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해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중마도서관 역사 주제 인문 특강’의 추가 강연으로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심용환 소장은 JTBC ‘강연배틀쇼 역사이야기꾼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 무대에서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대중과 소통해 온 역사학자로 이번 강연에서도 반복되는 역사 속 본질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중마도서관은 올해 ‘세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 인문학’을 주제로 총 3회의 특강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추가 강연은 그 열기를 이어가는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한 해의 인문학 여정을 더욱 뜻깊게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연에 보여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와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중마도서관은 인문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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