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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 기탁금 전달식 (사진 = 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만남실에서 광양상공회의소 등 13개 후원기업 대표와 광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기반 확충을 위한 CCTV 설치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내 13개 기업이 시민 안전 및 관내 치안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 기탁에 따라 추진됐으며 기탁금은 시민 안전 기반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발굴한 범죄 사각지대 우선 CCTV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치안 기반 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주 서장은 “CCTV 확충을 통해 광양 시민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 민·관·경 상호 협력해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광양경찰서는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광양읍 덕례리 외국인 밀집 지역 일대 블랙박스형 가로등 설치해 야간에도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야간 보행로를 조성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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