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초고가 위스키 ‘보모어 ARC-54’ 국내 단독 출시…‘전 세계 130병 제작·1억2000만 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8일 전국노점상총연합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전국노점상총연합은 노점상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번 기탁 물품은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라면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어려운 가정의 식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노점상총연합 오산지부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노점상 자원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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