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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키우기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 레전드 등급 신규 소환수 ‘세이메이’를 추가했다.

세이메이는 ‘서머너즈 워’ IP의 빛 속성 음양사 캐릭터로, 치명타 공격 시 원거리형 아군의 강타 성능을 강화하고 일정 횟수 단일 대상 공격 시 면역을 해제하며 피해를 증가시키는 스킬을 보유했다.

컴투스는 12월 17일까지 픽업 이벤트를 운영해 이용자들이 세이메이를 보다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미션형 이벤트 ‘입문자의 수련’도 진행돼 스테이지 클리어, 소환수 레벨업, 던전 플레이 등 과제를 수행하면 소환권, 골드, 마나석, 마법구 등 성장 재화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수 최대 레벨은 기존 80에서 85로 상향돼 전투 구성과 육성 전략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됐다.

필드 스테이지는 1만7200단계까지,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29까지 확장됐으며 던전은 900단계, 시험의 탑은 2000층까지 늘어났다.

훈련 강화, 수호 강화, 장비 슬롯 강화 등 핵심 성장 요소의 상한도 함께 조정돼 다각적인 전투력 강화가 가능해졌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방치형 성장과 타워 디펜스 전략을 결합한 구조로, 국내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프랑스·독일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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