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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 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은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내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레드 T는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

4K 화질의 몰입감과 공간 개방감을 동시에 제공하며, 증강현실 콘텐츠에도 적합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 LG 씽큐 온 기반의 AI홈 IoT 패키지, 트롬 AI 워시타워, 스탠바이미2 등 다양한 제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UX·UI·패키지 부문에서도 LG AI 심볼, 스마트 인스타뷰 UX, 엑스붐 패키지 디자인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대표 사례”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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