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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095660)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G-CON 2025에서 ‘게임 내러티브’를 주제로 한 대담을 마쳤다.

이번 대담에는 ‘P의 거짓’을 제작한 최지원, 이상균, 진승호, 권병수 등 핵심 개발진이 참여했다.

‘감정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담은 한국 게임사 중 유일한 단체 세션으로 주목받았다.

개발진은 ‘P의 거짓’의 내러티브 설계 방식과 창작 철학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어 몰입을 유도하는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 여정의 감정 설계가 주요 화두였다.

현장 열기에 힘입어 대담 종료 후 팬사인회도 열려 팬들과의 교감이 이어졌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네오위즈는 라운드8 스튜디오를 주축으로 완성도 높은 PC/콘솔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또 한 번 글로벌 게임 시장을 감동시킬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의 거짓’ 프리퀄 DLC ‘서곡’은 2025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P의 거짓 IP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300만 장을 돌파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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