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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협력을 맺고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개발에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
이번 협력은 지스타 2025 현장에서 논의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저 오픈AI’ 솔루션이 활용된다.
신더시티는 NPC 행동 모델링, 콘텐츠 추천, 실시간 로드 밸런싱 등 AI 기반 기술로 이용자 경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엔씨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의 배재현 대표는 “애저의 안정성과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제러미 홀렛 부사장은 “신더시티의 창의성과 기술력에 애저의 기술적 기반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더시티는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엔씨는 지스타 2025에서 해당 게임을 시연작으로 출품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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