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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보건부, 과학기술혁신부, 식약처, 투자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 10명을 만나 제약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양측은 의약품 등록 및 조달, 현지 생산을 위한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항암제 및 개량신약 중심의 제품군을 소개하고 말레이시아에 등록 및 수출 중인 품목을 바탕으로 현지 의약품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이 방안 모색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면담을 통해 말레이시아 및 주변국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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