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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청 축구팀이 ‘제2회 전라남도의회 의장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남 체육 강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로 결승까지 올라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플레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의 최우수 선수상(MVP)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군청 축구팀을 이끄는 임성수 관광체육 국장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임 국장은 무려 60년의 축구 구력을 자랑하며, 여전히 군청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뛰는 것처럼 그라운드에서도 끝까지 함께 뛰는 동료들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청 축구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하나된 팀워크’를 가장 큰 무기로 삼았다.
선후배 공무원들이 직급과 부서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졌고, 경기를 마친 뒤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강진원 군수는 “군청 축구팀의 2연패는 강진군 공직자들의 열정과 단결을 상징한다”며 “군민을 위해 뛰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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