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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경기도의원 “원격진료·스마트케어, 경기도형 AI 헬스케어 표준 만들 것”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0-30 15:42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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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료산업의 미래를 찾다…현지의 다양한 ‘미래형 병원’ 사례 집중적으로 점검

NSP통신-전석훈 경기도의원이 중국 난징의 첨단 피지컬 AI(Physical AI) 의료산업 현장을 방문해 의료용 로봇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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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경기도의원이 중국 난징의 첨단 ‘피지컬 AI(Physical AI) 의료산업’ 현장을 방문해 의료용 로봇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중국 난징의 첨단 ‘피지컬 AI(Physical AI) 의료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해 AI 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안전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라고 했다.

전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수술을 직접 보조하는 의료용 로봇, 고령 환자에게 정확히 약을 배달하는 서비스 로봇,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AI 기반 병원 운영 시스템 등 현지의 다양한 ‘미래형 병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 의원은 “현장은 이미 실증 단계를 넘어 일상 운영에 완벽히 정착한 상태였다”라며 “의료 인력 부족, 지역 의료 격차, 응급 대응의 한계를 기술로 보완하는 피지컬 AI는 경기도가 반드시 선점해야 할 핵심 혁신 산업”이라고 강력히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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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안전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하되 병원 현장의 업무 효율과 환자 편익을 동시에 높이는 ‘경기도형 AI 헬스케어 표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 의원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 ▲도내 시범 의료기관 중심의 수술 보조·물류·병동 모니터링 로봇 단계적 도입 ▲원격진료 플랫폼과 연계한 고령층 만성질환 관리 모델 구축 ▲응급의료 데이터 연동을 통한 신속 대응 체계 고도화 ▲안전·보안·윤리 기준을 포함한 ‘AI 의료 서비스 가이드라인’ 제정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 경기도의 피지컬 AI 의료산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예산 반영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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