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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WFOT)과 국내 작업치료 교육인증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2026~2032년 교육기준 재인증을 획득했다.
‘교육인증 최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린 이번 재인증은 지난 인증 이후에도 국제 기준을 지속해서 충족하고,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WFOT 인증은 전 세계 작업치료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국제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학과 졸업생은 해외에서도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또한 국내 작업치료교육인증은 교육과정의 체계성, 실습 운영, 교수진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되며 최우수대학 선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홍덕기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교육 재인증 및 최우수대학 선정은 교수진과 학생, 그리고 임상 협력기관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사회와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전문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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