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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19금 노출·정사씬 스틸에 온라인 열광·궁금증 증폭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4-01-14 14:49 KRD7
#올드보이 #할리우드판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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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스파이크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의 19금 스틸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올드보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납치돼 이유도 모른 채 감금된 지 20년, 잃어버린 딸을 찾고 자신을 가둔 놈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작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기반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올드보이의 19금 스틸들이 개봉을 고대하고 있는 영화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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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주인공 ‘조 두셋’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과 극중 알 수 없는 이끌림에 그를 돕게 되는 ‘마리’ 역 엘리자베스 올슨의 베드씬이다. 이유도 모른 채 20년 간 감금되어야 했던 ‘조 두셋’이 탈출에 성공한 후 우연히 만나게 된 ‘마리’는 점차 ‘조 두셋’에게 친구이자 연인 같은 특별한 존재가 된다.

이들의 정사씬 스틸은 파격적인 노출과 함께 둘의 깊어진 관계를 암시하며 이후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극중 과거의 비밀로 인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조 두셋’을 감금하는 ‘에이드리안 프라이스’ 역을 맡은 샬토 코플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의 몸으로 수영하는 장면을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여성 관객들에게 덤인 셈.

올드보이의 19금 명장면들은 오는 16일 스크린을 통해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개봉을 목전에 두고 온라인을 통해 원작과의 비교, 충격적인 반전과 원작과는 다른 결말에 대한 추측 등을 다룬 다양한 게시물과 댓글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을 입증해 보이듯 올드보이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할리우드의 강혜정, ‘마리’ 역으로 출연한 엘리자베스 올슨 또한 8위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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