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대상 AI 내부혁신…오리온·쿠팡 ‘지역 균형’ SPC 취약계층에 ‘온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는 21일 회의를 열고 2026 강릉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세계총회 준비상황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보고는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해 개최될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이종구 도 건설교통국장과 도 관광국 산하 올림픽유산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ITS 구축 고도화와 확대, 조직 운영 인력 확보, 행사 홍보 등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자율주행 인프라 확충과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김용래 위원장은 “ITS 세계총회는 강원도의 교통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ITS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라며 “행·재정적 기반을 강화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고, 이를 강원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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