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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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시흥·안산·화성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화호를 함께 품고 있는 세 개 도시의 공동 사업으로 시화호 담수화 중단 3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생태복원의 현장, 시화호를 함께 걷다’ 행사를 탄도수로(탄도항~외지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의 생태 회복 과정을 되짚고 함께 만들어 온 지속 가능한 생태 복원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출입이 제한된 시화호 미개방지 구간인 탄도수로(탄도항~외지섬)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직접 생태복원 현장을 걸으며 체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걷기 코스는 탄도항에서 외지섬까지 약 7km 구간으로 생태환경 해설사의 아내에 따라 시화호의 복원 과정과 주요 생물종, 습지 생태계의 변화를 들으며 걷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시흥·안산·화성의 3개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기획·진행하며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 회복과 시민 참여형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 링크에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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