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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부산이스포츠아레나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 본선을 18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오프라인 본선 경기로, 오후 2시 개막 세리머니와 함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본선에는 한국의 SCHOLES, ZZI-SOONG을 비롯해 PU, KELIANBAO, TAKUZO10, ETOWARU, FRANK, TC 등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해 5전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월드 파이널 진출을 겨룬다. 상위 3명에게만 세계 결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현장에는 포토 부스, 승부 예측 이벤트, MD 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공식 웰컴 굿즈 세트가 제공됐다.
SWC2025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시아퍼시픽 컵 이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파이널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3개 언어로 중계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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