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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특례시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포스터. (이미지 = 김종식)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수원특례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서호잔디광장에서 ‘2025 수원특례시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에는 2년간 수원시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최종 통과한 수원시 매너견의 선언식도 열린다.

수원시는 2년동안 100여 마리의 반려견을 교육해 시험을 통해 수원시가 인증하는 매너견 10두를 배출했다.

또 올해에는 100여 마리의 반려견을 교육해 1차 교육인증견 30두를 배출했으며 이 30마리의 교육인증 반려견은 2026년 수원시 매너견 시험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이웅종 수원시 홍보대사이며 반려동물행동 교정 전문가의 현장 문제 행동견 교정과 바른 산책 강연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축제는 ▲도그댄스 공연 ▲달리기대회 ▲펫티켓 캠페인 ▲반려인 및 시민 참여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웅종 KCMC문화원 대표는 “많은 분들이 반려견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가정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치료해 행복한 반려가족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에서 배출되는 교육인증 반려견의 모범 사례를 보시고 더 많은 반려가족들이 참여해 반려교육도시로의 위상과 매너있는 시민견과 함께하는 수원특례시민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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