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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김포시, 불법 전단지·호객행위 합동점검…유흥가 기초질서 강화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10-17 11:47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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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포경찰서와 김포시청에서 불법 전단지, 호객행위 합동 점검을 실시한 모습. (사진 = 김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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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와 김포시청에서 불법 전단지, 호객행위 합동 점검을 실시한 모습. (사진 = 김포경찰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경찰서(서장 안창익)가 15일 구래동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전단지 배포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 영업행위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된 구래동 중심상권과 역세권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길거리 전단지 배포, 식품접객업소의 호객행위, 청소년 유해매체 광고물 게시 등 주요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통고처분을 내리고 불법 광고물은 자진 철거를 권고한 뒤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제 철거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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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과 시 관계자들은 단속과 함께 계도 활동을 실시하며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업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생활질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포경찰서는 연말까지 시와 협력해 불법 영업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안창익 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업소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법규를 준수해 질서 있는 김포시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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