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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홍천여자중학교(교장 이석재)가 16일 오전 11시 봉사단체 ‘그냥그럭회’(회장 김경호)로부터 생리대 22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청소년기의 여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그냥그럭회’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민 자원봉사단체로 특히 청소년 성장 지원과 생활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누구나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김경호 회장은 “생리용품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석재 교장은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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