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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동탄중앙도서관 개관 전 막바지 시설 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10-16 16:44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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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동탄중앙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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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중앙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7일 임시 개관하는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의 막바지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연면적 1만625㎡,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화성시 최대 장서 및 최대 면적 자료실을 비롯해 라키비움, 지식의 숲, 미디어월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 표지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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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면 대청소, 냉난방기 분해 세척, 3층 야외공간 모래 놀이터 소독, 실내 공기질 측정 등 환경 정비도 병행한다.

모래 놀이터 소독 시에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실내 공기질 측정을 통해 도서관 내부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주요 항목의 기준치 적합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임시 개관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하며 다양한 문화·독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미영 화성시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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