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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첫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이용자 피드백 반영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개발자 노트는 게임 총괄 PD인 최진성 픽셀트라이브 PD가 론칭 이후 첫 공식 메시지로 전달했다.

첫 업데이트에서는 물 속성 제압 기사 ‘시쿠’가 새롭게 합류하며 전투 조합의 전략 폭이 확대됐다.

출시 당시 픽업 기사 ‘루나’와 조합 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토리 이벤트 ‘영원한 북부의 방패’에서는 ‘길버트’와 ‘시쿠’ 중심의 새로운 서사가 전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2일 7번째 메인 챕터 업데이트로 ‘검은 안개 교단’ 실체와 주인공 ‘리즈벳’과의 충돌을 다룰 예정이다.

신규 기사 ‘크레아’도 추가되며, 땅 속성 강습 기사로 전략적 전투 조합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의뢰 콘텐츠 피로도를 낮추고 보상 획득 방식과 UI 접근성을 개선했다. 특히 장비 획득 시 보상 옵션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최진성 PD는 “이용자 피드백은 개발팀 방향 설정의 나침반”이라며 지속적 업데이트 의지를 강조했다.

출시 후 국내 및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긍정적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가디스오더는 가벼운 접근성과 깊이 있는 액션 RPG 정체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챕터, 캐릭터 추가와 편의성 개선 등 다각적 업데이트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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