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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협회 신현두 대표, 소비자의·소비자를 위한·소비자에 의한 목소리…“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한글날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미국 주요 대학에서 ‘한글 트럭’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익중 작가의 ‘한글 큐브’ 작품을 활용해 트럭 외관을 대형 예술 작품으로 구성한 것으로, 9월 26일(현지시각)부터 예일·코넬·프린스턴 등 6개 대학을 순회 전시 중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갤럭시 Z 폴드7을 이용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어로 입력하면, 갤럭시 AI 통역 기능이 이를 한글로 번역해 ‘한글 트럭’ 대형 스크린에 띄운다.
또 갤럭시 Z 플립7을 활용한 셀피 포토존 등 K-컬처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최승은 부사장은 “한글 트럭은 열린 언어 한글과 열린 기술 갤럭시가 만나 만들어낸 문화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잇는 공공 문화 프로젝트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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