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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넥써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써쓰(205500, 대표 장현국)가 8일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및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넥써쓰는 DMCC의 게임 생태계 협력 파트너로서 ▲게임 스튜디오 온보딩 및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Web3·AI 스타트업 펀딩 및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결 ▲글로벌 파트너사 유치 ▲해커톤·세미나 등 공동 이벤트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DMCC는 넥써쓰와의 협력에 맞춰 ▲공동 마케팅 및 네트워킹 지원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퍼블리싱 가이드 제공 ▲두바이 Uptown Tower 내 인프라 지원 등을 제공한다.

넥써쓰는 앞서 지난 4월 두바이에 현지 법인 ‘NEXUS HUB FZCO’를 설립하며 중동 및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MCC는 2만40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한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구 중 하나로, 두바이를 글로벌 무역·투자 허브로 구축하는 핵심 기관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두바이를 글로벌 블록체인·게임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며 “스타트업, 게임 스튜디오,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DMCC 프리존 총괄 아흐메드 함자(Ahmed Hamza)는 “한국은 세계 최대 게임 산업 국가 중 하나로, 두바이는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양국의 혁신 생태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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