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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브시스터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러닝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지역 예선을 마치고 본선 진출자 8인을 확정했다.

이번 지역 예선에는 한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5개국 선수 32명이 참가했으며, 사막·초원·바다·설산 등 4개 지역에서 나흘간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8강은 라운드 로빈 방식, 4강은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다. 고난도 맵이 포함됐음에도 선수들은 정교한 플레이로 경쟁을 이어갔다.

사막 지역에서는 태국 ‘SickDuck’과 대만 ‘chuang tim’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으며, 초원 지역에서는 한국 선수 ‘쿠크시’와 ‘정호’가 이름을 올렸다.

바다 지역에서는 한국 선수 ‘진주’와 크리에이터 ‘쁘띠짱덱겅듀냥냥펀치’가, 설산 지역에서는 대만 ‘FireSpirit’과 한국 ‘김건우’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오는 10월 25~26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경기 외 체험 프로그램과 한정 아이템, 스페셜 굿즈가 제공된다.

오프라인 본선 티켓은 10월 2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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