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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붉은사막’을 일본 시장에 첫 공개하며 현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는 단일 게임 최대 규모인 PC 100여 대가 투입됐으며, 관람객 대기 시간이 120분까지 도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일본 게이머들은 시연에 집중하며 몰입감을 경험했다.
일본 주요 게임 매체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4Gamer는 “자유도가 높아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고 평가했고, 패미통은 “전투의 무게감과 난관 극복의 카타르시스가 인상적”이라고 보도했다.
펄어비스는 이날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2026년 3월 19일(UTC 기준, 한국 시간 20일)로 확정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패키지는 스탠다드·디럭스·콜렉터스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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