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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오케스트라 공연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27~28일 서울 앵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서울·인천·부산·광주·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누적 관람객은 1만2000여 명에 달하며, 서브컬처 장르 게임 최초로 전국 투어 오케스트라 공연을 기록했다.

무대에는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Constant Moderato’, ‘Aoharu’ 등 대표곡을 비롯해 지역별 특별 연주곡과 해금·대금·색소폰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앵콜 공연에서는 합창단과 특별 편곡을 더해 새로운 감동을 전달했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선생님들의 성원 덕분에 전국 투어와 앵콜 공연까지 성료할 수 있었다”며 “이번 무대의 감동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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