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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가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지역주민 약 2000명이 넥타이를 매고 2.3km를 달리는 이색 마라톤으로, 구로디지털단지 발전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처음 시작됐다.

코스는 마리오 타워에서 출발해 단지 주요 건물을 순환한 뒤 다시 마리오 타워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2016~2017년, 2019년과 엔데믹 이후 재개된 2023년 행사에도 참가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은 팀워크와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행사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류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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