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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기업 홈페이지를 글로벌 통합형으로 개편하고, 새로운 플랫폼 ‘NC닷컴’을 오픈했다.
이번 통합 개편으로 기존에 운영되던 국내 홈페이지, 해외 법인 홈페이지, 플레이엔씨(PLAY NC), 퍼플(PURPLE) 등 서비스별 사이트가 하나로 통합됐다.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자들은 기업 정보와 게임 관련 정보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방문자를 위해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Build)가 적용돼, 접속 국가에 따라 자동으로 해당 언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엔씨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업과 서비스 정보의 통합 접근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 홈페이지 개편으로 엔씨소프트는 각 국가별 방문자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제공과 서비스 일원화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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