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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라우드넷)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대표 게임 서버 엔진 솔루션 ‘프라우드넷(ProudNet)’이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프라우드넷(대표 최성원)은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 펀플스트림(대표 김현)과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프라우드넷 솔루션의 일본 내 마케팅 및 판매 협력 ▲시장 동향 및 전략 교류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프라우드넷은 펀플스트림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내 잠재 고객 발굴과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선다. 펀플스트림은 영업·마케팅 활동을 총괄하며 현지 시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원 프라우드넷 대표는 “일본은 기술 완성도에 대한 기준이 높은 시장”이라며 “펀플스트림의 전문성과 프라우드넷의 기술력을 결합해 일본 개발사들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 펀플스트림 대표 역시 “프라우드넷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력이 일본 개발사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 고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부터 공동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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