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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대표 김진환)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어드벤처 MMORPG 신작 ‘선경전설지약정호적모험’을 25일 중국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스킬을 계승하면서 다중 캐릭터 육성 시스템과 최대 24시간 접속에 해당하는 자동 보상 기능을 도입, 장시간 플레이 부담을 낮추고 전략적 재미를 강화했다. 이용자는 최대 5개의 캐릭터를 해금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고레벨 캐릭터의 장비를 저레벨 캐릭터도 활용 가능하다.

중국 지역에서는 위챗(WeChat) 미니프로그램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APK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즉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추후 틱톡 미니게임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해당 타이틀은 올해 5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외자 판호를 취득했으며, 퍼블리싱은 Kingnet Network가 담당한다.

게임 내에서는 MVP 보스 클리어, 1인 도전 콘텐츠 차원 균열, 주간 도전 타나토스의 탑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를 진행하며, 희귀 장비와 아이템, 펫 등을 제공한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원작 감성을 살리면서 다중 캐릭터 육성과 장비 활용도 등 편의성을 높여 유저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며 “중국 지역에서 안정적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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