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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사 초청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19명과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게임산업 진로 체험과 굿게이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내 퓨처랩, 사내식당 힐링포레스트, 캠퍼스 로비 등을 둘러보며 게임사 문화를 체험했으며, 임직원과 업계 전문가로부터 게임 개발, 운영, 기획 등 다양한 직무 설명을 듣고 진로를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굿게이머스쿨’ 연장선으로, 올바른 게임 이용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이한범 대외정책실 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취약계층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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